문서내용
도서 정보
- [이달의 추천도서] (한비야 에세이) 그건, 사랑이었네
- 저자 한비야
- 출판사 푸른숲
- 발행년도 2010-01
- ISBN
- 쪽수
도서 추천 사유
다시, 새로운 문 앞에 선 당신과 나에게 지금, 이 순간 새로운 길을 택한 후 잔뜩 긴장한 채 문 앞에 서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나도 지금 당신과 똑같은 처지이고 똑같은 마음이라고, 그러니 당신과 나 우리 둘이 각자의 새로운 문을 힘차게 두드리자고. 열릴 때까지 두드리자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나는 당신을 생각할 테니 당신도 나를 생각해보라고. 그래서 마침내 각자의 두드리던 문이 활짝 열리면 서로의 어깨를 감싸 안고 등 두드려주며 그동안 애썼다, 수고했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해주자고.- 이전글 꿈꾸는 다락방(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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