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추천 사유
‘이 시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꾼’이라 불리는 이금이 작가의 청소년 소설
( *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올해의 청소년도서 )
잘생긴 얼굴만을 믿고 연예인이 되기 위해 오디션을 보러 다니지만 번번이 떨어지는 민기
노래를 부르고 싶지만 눈이 먼 외할머니와 힘겹게 하루를 버티느라 꿈조차 꿀 수 없는 연호
랩퍼를 꿈꾸지만 자신을 키워 준 부모와 친엄마 사이에서 방황하는 공개 입양아 준희
꿈을 쫓는 세 아이들이 좌충우돌하며 제 꿈들을 엮어가는 이야기.
재능도 부족하면서 공부는 안하고 연예인을 꿈꾸며 설레발치는 주인공들. 이를 나무라지 않고
오히려‘꿈은 접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꿈을 꾸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는 것’이라고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