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추천 사유
약하고 소심한 소년이 현대건설의 회장이 된 과정을 담은, 서울시장 이명박의 자전적 에세이 『신화는 없다』. 가난이 운명처럼 따라다니는 대가족의 막내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낮에는 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밤에는 학교에서 공부를 했다.
그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여 소심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던 중, 굴욕적인 한일협상에 반대하는 6ㆍ3 시위를 주도하여, 여섯 달간 감옥살이를 했으며, 전과자가 되었기때문에 취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책은 그러한 역경와 고난을 거쳐 현대건설의 회장이 된 저자의 도전과 좌절, 결단의 순간과 승리의 감격, 그리고 정치인으로서의 삶을 생생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