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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주민을 배려하기 위해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자 육아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북스타트는 아가와 부모가 그림책을 놓고 함께 깔깔 웃고 춤추고 노래하고 놀고 이야기하는 행복과 즐거움의 프로그램입니다. 그림책을 매개로 아가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서만 길러지는 소중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게 북스타트의 역할입니다.

북스타트의 여섯가지 의미

북스타트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입니다.
모든 사회는 아가들을 잘 키울 책임이 있습니다. 아가를 잘 키우는 일은 부모의 책임인 동시에 사회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북스타트는 한국에 태어나는 모든 아가들이 부모의 소득수준의 격차 때문에 뒤처지는 일 없이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아기 양육의 책임과 비용을 분담하게 하려 합니다.
북스타트는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소통수단입니다.
북스타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이들을 단순히 책 좋아하게 키우자는 협소한 이해관계에만 묶여있지 않습니다. 북스타트가 아기에게 주는 그림책은 아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가와 부모, 아가와 양육자들 사이의 친교와 소통을 터주는 아주 값싸고 유용한 도구입니다.
북스타트는 아가들이 책과 친해지게 합니다.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진 아기들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청소년으로, 어른으로 성장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어려서부터 그림책과 이야기책을 가까이 하고, 이야기 들려주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집중력이 높고 언어습득도 빠릅니다.
북스타트는 아기 양육의 좋은 방법입니다.
세상에 나 말고 남이 있다는 것을 아는 아이, 타인을 이해하고 동정하며 연민할 줄 아는 가슴을 가진 아이, 어휘력이 풍부하고 뛰어난 표현력과 소통 능력을 가진 아이, 창조적 상상력이 넘치고 다른 아이들과 잘 협력할 줄 아는 아이, 이런 아이로 키우려면 아기 때부터 책과 친해지게 하는 일이 큰 도움이 됩니다.
북스타트는 지역사회 문화복지을 키웁니다.
북스타트는 지역사회가 최소의 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대민 서비스입니다. 북스타트는 장기적으로 아동 보육복지 증대, 지역민생 후원, 청소년비행 예방, 일자리창출 계기 마련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습니다.
북스타트는 평생교육의 출발점입니다.
북스타트는 지방자치단체의 평생교육팀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지역의 평생교육정보관에서도 시행하기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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